제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건강보험료' 문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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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이의신청, '건강보험료' 문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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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일 979건 접수...'건보료 조정' 293건

1인당 25만원을 지원하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와 관련해 건강보험료 문제로 인한 이의신청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상생지원금 신청 접수가 시작된 지난 6일부터 12일밤까지 이의신청 건수는 총 979건이다.

사유별 이의신청 건수는 △건강보험료 조정이 293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혼 관련 211건 △해외체류 외국인 관련 146건 △동거인 조정 138건 순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이의신청 가구에 대해 소득변동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지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상생지원금은 온라인 접수가 진행된 지난 6일부터 13일 오전 0시까지 총 31만8272건 40만5566명이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각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서 오프라인 접수가 시작된 지난 13일 하루 동안에만 1만2037건이 접수됐다.

고령자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읍면동 직원이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22명이 신청했다.

접수 사항을 보면 신용·체크카드 27만9770건 870억9675만 원, 탐나는전 3만8502건 142억9475만원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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