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지방선거 도지사 예비후보 박찬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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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지방선거 도지사 예비후보 박찬식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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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예비후보 양영수-박건도 선정
박찬식 제주가치 공동대표. ⓒ헤드라인제주
박찬식 제주가치 공동대표. ⓒ헤드라인제주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는 내년 6월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주도지사 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로 박찬식 제주가치 공동대표(58)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내년 지방선거 제주도의회 의원 선거에는 제주시 아라동 지역구에 양영수(진보당)씨를, 제주시 일도2동을에는 박건도씨를 각각 선정했다.

제주제2공항강행 저지 비상도민회의 상황실장과 상임공동대표를 역임한 박 예비후보는 지 비상도민회의 상황실장과 상임공동대표를 역임했으며 내년 지방선거에서 ‘사람도 자연도 아름다운 평화의 섬 제주’, ‘기후위기에 맞서 생태적 전환을 선도하는 제주’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국제자유도시를 생태평화도시로 전환하는 제주특별법 개정, 환경보전 기여금 도입 등을 제시했다.

양씨는 의료 영리화저지와 의료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주도민운동본부 집행위원장, 사회복지법인 제주원 감사를 맡았다.

그는 아이와 어른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완전 공영제 마을버스 운영, 아이와 어르신이 안전한 돌봄이 있는 마을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양영수 도의원 예비후보, 박건도 도의원 예비후보. ⓒ헤드라인제주
제주가치 지방선거 도의원 예비후보로 선정된 양영수씨, 박건도씨. ⓒ헤드라인제주

박씨 제주청년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제주청년매거진 ‘시노리작’ 편집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주주민자치연대 참여자치위원장, 제주 4.3 기념사업위원회 청년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그는 ‘동네에서 시작되는 제주 정책’을 모토로 반값 동네 공공택시, 생활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모두가 예술가, 노키즈존 방지 조례 제정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제주가치는 이번 공직 예비후보로 선정된 출마 예정자의 자질과 공약 등을 검증하기 위해 회원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후보검증단을 조직, 유튜브 온라인을 통해 검증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보 검증 후에는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 예비후보들이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의 취지에 적합한 후보인지 판단해 최종 후보로 선정할 예정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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