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중소기업 근로자 역량개발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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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 중소기업 근로자 역량개발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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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부성만 S.M치과기공소 대표, 장혁진 사원, 임승묵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장 ⓒ헤드라인제주
왼쪽부터 부성만 S.M치과기공소 대표, 장혁진 사원, 임승묵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장 ⓒ헤드라인제주

한국산업인력공단 제주지사(지사장 임승묵)는 중소기업의 전문 인력을 양성을 돕고자 사업주에게 소속 근로자의 훈련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자동차 또는 전기차 정비와 같은 고숙련 과정과 4차 산업혁명 관련 드론, 빅데이터, AR・VR 등 신기술 훈련 과정에 한해서는 일반 지원금의 300%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 제주지역에서 고숙련・신기술 분야 사업주 훈련과정으로 4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64명의 소속 근로자들이 중소기업 기술 역량 향상을 위한 자체 훈련과정을 수료했다. 

특히, S.M치과기공소(대표 부성만)는 △3D프린팅 훈련 커리큘럼 운영 △16시간 훈련 진행 △훈련생 전원(38명) 수료 등 근로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제주지사는 3D프린팅 기술을 보유한 소속 근로자의 장기재직 위한 장려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임승묵 지사장은 "근로자들의 훈련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작은 응원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제주지사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근로자들의 직무 능력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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