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11일 도내 초· 중학교 다문화 학생 및 비(非)다문화 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 다양성 어울림 캠프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 학생 및 비 다문화 학생 간 화합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초성으로 자기 이름 소개하기 △다양한 국가, 인종, 지역 등 여러 문화적 편견을 버리기 위한 다양한 게임 △자신의 특성을 공룡 이름으로 만들어 소개하기 △난화 그리기 활동 △과자 부수기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구성됐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문화 다양성 어울림 캠프를 통해 다문화 학생 및 비다문화 학생 간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력 증진, 학생들이 겪는 스트레스 해소 및 긍정적 사고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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