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지난 10일 '제1기 탐나는 고객 자문단' 발대식울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고 13일 전했다.

제주은행 '제1기 탐나는 고객 자문단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화상인터뷰를 거쳐 최종 선발된 6명의 고객 패널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6명의 고객패널이 줌(zoom)을 활용한 온텍트 방식으로 참여한 가운데 서현중 제주은행장은 고객 자문단 6명에게 위촉장을 비대면으로 수여했다.

'제1기 탐나는 고객자문단'은 올해 12월까지 온라인 활동과 분기 1회 정기회의 등에 참여하며 제주은행 상품 및 서비스 기획·개발, 영업점 서비스, 업무프로세스 등에 대해 고객의 시각에서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서현주 은행장은 "제1기 탐나는 고객자문단 모두가 금융소비자 편익 제고와 불편사항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주기를 바란다"며 "개진한 의견들은 금융상품과 서비스 전반에 반영해 소비자보호 강화는 물론 제주은행만의 차별화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원성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