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만화작가회,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만화속 제주신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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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만화작가회,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만화속 제주신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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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만화작가회(회장 백금아)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제주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만화속 제주신화'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업만화가, 미술교사, 방과후 만화지도강사, 웹툰작가. 전 애니메이션감독 등 다양한 직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과 국내에서 황우럭 시사만화로 1만회를 돌파한 故 양병윤 화백의 소장작품이 전시된다.  

또 한국만화계를 대표하는 만화가인 롯봇찌빠의 신문수 화백, 맹꽁이 서당의 윤승운 화백, 심술통의 이정문 화백 등의 축하그림도 전시된다. 

관람 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며, 추석연휴(20~22일)는 휴관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오픈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한편, 제주만화작가회는 지난 2000년에 창립돼 매해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 양로원, 청소년시설 등에서 무료로 그림수업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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