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공공부문부터 주 1일 의무재택근무 도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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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공공부문부터 주 1일 의무재택근무 도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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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의원, 일자리워킹그룹 3차 회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농수축경제위원회(현길호 위원장)가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이 주관한 '일자리 정책 및 창출 지원을 위한 워킹그룹 3차회의'가 10일 오후 2시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주제발표에 나선 오윤정 제주사회복지연구세터 전문연구위원은 "ILO, OECD 등 선진사례에서 보이는 공통적인 일자리 변화는 4차 산업혁명에 따른 기술발전 활용 및 혁신적 제도 개선 등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공공부문의 주 1일 의무재택근무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공공일자리의 주4일근무와 주1일의무재택근무 시범추진, 제주지역 전략산업분야 일자리의 취약계층 대상 비대면 일자리 전환, 중앙정부 지원 신직업과 연계한 비대면 일자리 전환 등 비대면 일자리 전환 실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자리워킹그룹을 주관하는 김경미 의원은 "3회에 걸친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행정, 일자리 창출 중간지원조직, 연구기관의 관점에서 제주도 일자리 정책과 제언 사항들을 살펴보았다"면서 "그동안 제기됐던 현황 및 문제점, 대안 등을 잘 정리해서 가급적 11월 중에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 일자리 정책 및 지원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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