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 제직증명, 소외계층 이웃에 2500만원 상당 유기농우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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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 제직증명, 소외계층 이웃에 2500만원 상당 유기농우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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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농업회사법인 (주)제직증명(대표 고도호)이 오는 12월까지 매주 2회씩 제주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가 운영하는 푸드뱅크에 2500만원 상당의 유기농, 무항생제 우유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제직증명이 후원하는 물품들은 푸드뱅크 푸드마켓을 통해 도내 복지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 참여한 김지학 제직증명 부사장은 "평소 도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며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의 먹거리를 선물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직증명은 제주 지역 토종기업으로서, 제주축산분야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2020 올해의 벤처상'을 수상하고 '2020년 제주스타 기업'에 선정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동종업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또 제직증명은 매년 제주 전 지역 소외계층에 돼지고기 10여톤을 기부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2020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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