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명신)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원격수업 전환 및 가정 내 돌봄 시 유아의 놀이학습 지연 등을 대비해 놀이 콘텐츠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원격수업을 위한 놀이 콘텐츠 '가정에서 놀아요'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한다.
또 놀이자료 5종을 담은 '놀이 주머니'를 하반기 매주 1회 30가족 내외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추석을 맞이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놀이문화를 조성하고자 '가족과 함께 하는 한가위 놀이 주머니'를 제공한다.
놀이 주머니는 오는 13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제공되며 직접 방문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
김명신 제주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놀이를 통한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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