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연구소 함덕32, 돌하르방미술관과 '제주 돌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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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연구소 함덕32, 돌하르방미술관과 '제주 돌문화'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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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문화예술연구소 '함덕32(대표 배진섭)'는 오는 12일부터 11월 28일까지 북촌 돌하르방미술관과 함께 제주 돌문화 관련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역내 문화예술인들의 인적자원과 공간, 자연환경을 결합해 지역문화 발전을 이끌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Pre production으로 함덕 돌문화 스토리텔링과 뮤지컬 공연이 오는 12일 함덕32에서 진행된다.

이후 제주 돌문화 이론 교육과 답사가 오는 12일부터 10월 3일까지, 제주 돌문화 실기와 현장작업이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21일까지 돌하르방미술관에서 진행된다.

또 프로그램 후속 편으로 '제의와 춤'이 오는 11월 21일 함덕32에서, 돌문화 자료 전시가 북촌 돌하르방 미술관에서 이어진다.

사업평가 및 연속 사업실행을 위한 평가회는 오는 11월 28일 함덕32에서 실시된다.

강의, 현장체험 관련 신청은 북촌 돌하르방미술관(064-782-0570)에 문의해야 하며, 공연 관련 참여는 함덕32에 전화(064-784-6600) 또는 메일(hamdeok32@naver.com)을 통해 가능하다.

함덕32 관계자는 "이번 협업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동부권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환경을 구축하는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과 주최하며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문화예술섬, 고치가치프로젝트, 함덕32, 돌하르방미술관이 주관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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