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제주어린이집연합회, 무연고아동 후원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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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제주어린이집연합회, 무연고아동 후원 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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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지난 2일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연합회장 강은숙)와 무연고아동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강은숙 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어린이집연합회 각 분과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제주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제주도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무연고아동 현황을 알리고 무연고 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두 달간의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집 원아 및 가족, 교직원 등 127명이 후원에 동참했으며, 이에따라 연간 약 2500만원의 후원금이 무연고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강 회장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유기아동들을 보며 아동 보육 일선에 있는 어린이집에서 앞장서서 도와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번 캠페인에 참여해준 많은 어린이집에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어린이집연합회는 도내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어린이집연합회는 매년 어린이재단과 함께 아프리카 아동 지원 캠페인을 비롯해 도내 취약계층돕기 후원금 전달, 나눔장터 수익금 전달 등 지역사회 아동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 및 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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