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는 지난 8월 한달 동안 비대면으로 탄소중립을 돕는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에코백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제주시민 동아리 및 개인 봉사자 12팀이 30여 개의 에코백 제작에 참여했다.
제작된 에코백은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는 거동불편 저소득 노인 식자재 배달 시 장바구니로 이용될 예정이다.
제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탄소중립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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