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오는 6일부터 신협 체크카드로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가능하다고 2일 밝혔다.
6일부터 온라인으로, 13일부터는 제주도내 신협 창구를 통해 다음달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자는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가구소득 하위 80%(1인가구 및 맞벌이가구 특례기준 적용)에 해당되는 개인이며 지원금액은 1인당 25만원이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은 전년과 달리 세대주가 아닌 개인 기준으로 지급되며 신청도 개인이 신청해야한다.
신협체크카드 국민지원금은 신협 홈페이지(http://www.cu.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13일부터는 조합 창구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협체크카드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카드를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창구 발급이 어려운 경우 온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카드발급한 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여부는 국민지원금 신청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신협체크카드로 국민지원금 사용 시 실시간으로 차감금액 및 잔액이 문자로 발송된다. 아울러 사용 및 전월 실적에 따른 캐시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국민지원금은 충전된 포인트에서 차감되는 방식으로, 계좌 잔액과 무관하게 카드로 결제된다.
사용기간은 신청 익일 완료메세지를 받은 이후부터 올해 연말까지 사용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신협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신협체크카드 고객센터(1566-73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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