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북초등학교(교장 고정희)는 지난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혐오표현 없는 우리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친구사랑·생명존중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혐오 표현과 인권 존중에 대해서 알아보고, 혐오 표현이 없는 우리 교실과 학교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 실천하며 이후 소감문 쓰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다.
박영균 교감은 "학생들이 이번 친구사랑·생명존중 주간을 통해 친구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보고 또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인권을 존중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길 바란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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