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학교 시설사업 발주요령.계약 절차 멘토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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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학교 시설사업 발주요령.계약 절차 멘토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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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추경예산의 신속한 추진 위해 실무역량 강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제2회 추경예산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총 6차례에 걸쳐 온라인 ZOOM을 통한 학교 시설사업 발주요령 및 계약 절차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맞춤형 멘토링은 제2차 추경예산에 편성된 주요 시설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추경예산 확정 후 교육부문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교육 및 지역경제 회복을 견인하고자 한다.

멘토링은 △운동장 우레탄 교체사업 △건물도색 및 방수 △인조잔디운동장 개선 사업 △냉난방 및 LED조명, 전기설비 개선 △1학년 교실 바닥난방 및 환경 개선 △ 고교학점제 대비 공간 재구성 사업 순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교에서는 희망할 때 신청해 참여하면 된다. 

또 시설사업 멘토링 후 오는 9월 15일부터 3회에 걸쳐 '지정정보처리장치를 활용한 입찰공고, 개찰, 계약과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계약실무교육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실무 교육은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주요사업을 학교현장에서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신속히 집행함으로써 교육예산의 이월을 방지하는 한편,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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