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관)은 서귀포시 표선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고태숙)와 함께 표선면 10개 마을 독거노인 가정에 사랑의 축산물 전달사업을 진행 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사랑의 축산물 情 나눔행사는 표선면 10개 마을에 살고 있는 독거노인 250가구에 총 500만원 상당의 돈육 불고기 250kg를 각 가정 마다 배송했다.
김용관 조합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무더운 날씨로 인해 우리 주변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면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서귀포시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 재원은 (사)나눔축산운동본부와 서귀포시축협이 함께 마련을 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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