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서장 조승혁)는 5일 함덕해수욕장 외 4곳을 방문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며 운영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동부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함덕, 김녕, 월정, 신양, 표선해수욕장에서 근무하며, 안전사고 예방과 수난사고 대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동부지역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사고 현장에서 10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1076건(경상치료 411, 안전계도 665)의 안전조치를 했다.
조승혁 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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