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산업과학고, 2021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 평가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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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산업과학고, 2021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 평가서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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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은 2021년 말산업 전문인력양성기관 운영실적 평가에서 고교 6개소, 대학 5개소 총 11개소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10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귀산과고는 말 관련 교과 담당교원의 전문성이 다른 학교에 비해 우수하고 말과 장비 및 기자재의 관리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실습 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와 함께 교육도 체계적으로 진행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말 관련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보완한다면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말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 평가 결과에 따라 지원비가 결정된다. 국비(50%)와 지방비(50%)를 매칭해, 우수(150%), 보통(100%), 미흡(50%), 부적합(미지급)의 4단계 평가결과(등급별 기관수)에 따라 지원금이 결정된다.

서귀산과고는 '우수(150%)' 평가를 받아 국비 지원금 2억 625만원(자본보조금 1억 6875만원, 경상보조 3750만원), 지방비 2억 625만원으로 총 4억 125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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