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외국어학습센터, 8월 특별프로그램 '무비무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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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국어학습센터, 8월 특별프로그램 '무비무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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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교육원(원장 강호준)은 오는 9일부터 26일까지 제주외국어학습센터 1층 대화실에서 제주외국어학습센터 8월 특별프로그램 '무비무비'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학습 결손 예방과 휴식.학습을 병행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마련됐다. 

유아, 초.중.고등학생, 성인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영화감상, 영어회화 학습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세부적인 프로그램은 △온가족이 함께하는 '무비무비' 미니 상영관 △영화 관련 워크시트 학습활동 '무비무비! 스스로 학습왕!' △외국어독서실 연계 자기주도 심화학습 등이다. 

'무비무비'미니 상영관은 '모아나', '코코' 등 재미와 감동을 주는 총 6편의 영화를 학습센터 1층 대화실에서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든 영화는 영어더빙 및 자막으로 상영되며 1일 3회 운영된다.
 
'무비무비! 스스로 학습왕!'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감상 후 학습활동이다. 이용자는 외국어독서실에 마련된 다양한 워크시트(학습활동지) 코너에서 스스로 본인 실력에 적합한 워크시트를 선택하고, 영어 학습을 성실히 수행한 후 학습도우미에게 확인도장을 받으면 된다. 운영기간 동안 학습확인도장을 꾸준히 모을 수 있고, 총 누적 개수에 따라 다양한 참가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고급 영어 수준의 이용자는 외국어독서실에 마련된 스크린 영어 도서 및 음원, '영화로 읽는 영어원서' 시리즈를 통해 심화 읽기와 듣기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갈 수 있다. 인기 애니메이션'겨울왕국'부터 최신 상영 영화 '소울' 등 40여편의 영화 대본이 담긴 스크린 영어 도서와 음원, 영화를 소설로 각색한 원서를 통해 한층 더 높은 영어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다. 

제주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영어회화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영화 감상 전후활동을 통해 외국어학습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고 문화감수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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