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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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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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서귀포예술의 전당 등에서 대중문화예술의 차세대 주자를 꿈꾸는 도내 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2021 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재단법인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과 함께한 이번 제주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캠프는 △청소년 대중음악 캠프(보컬, 밴드, 힙합 분야) △꿈을 그려라! 꿈을 펼쳐라!(스트릿 댄스, 모델, 포토그래퍼, 미술 분야) △영상 예술 캠퍼스(영화연출, 연기, 공연기획, 연예매니지먼트) 3개의 캠프로 운영됐다. 

대중문화예술에 관심과 끼를 가진 제주 청소년들은 제주 출신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와 전공인, 선배 멘토들의 지도를 받아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2일 동안 분야별 강의와 실습, 미션수행, 진로 멘토링 등으로 진행됐으며, 3일차 최종 발표회는 무관중 공연으로 운영됐다. 

공연은 영화, 사진 등과 함께 유튜브 채널로 공유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현역으로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과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발현하고, 실질적인 진로설계를 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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