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동장 강연실), 예래동 색달마을회(회장 지관민)와 서퍼 및 민간안전요원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일동 50여 명은 지난 28일, 중문색달해수욕장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 날 자원봉사자들은 해초(감태) 등 각종 해양쓰레기를 청소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해수욕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특히, 이번 환경정비는 지역자생단체, 민·관 협력을 통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진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강연실 예래동장은 “지역주민과 이용객이 함께 힘을 모아 청결해진 해수욕장을 보니 마음이 따듯해진다.”며, “중문색달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모든 도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문색달해수욕장은 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피서지로써 인기가 있는 곳으로, 예래동에서는 중문색달 해수욕장 내 종합상황실 운영· 민간안전요원을 20명을 배치하여 이용객 안전은 물론 코로나19 방역태세를 구축하고 있다.<시민기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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