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이사장 안정업)은 문화재청 문화재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지꺼지게 놀아봅주! 제주해녀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 가구와 국내.외 단체 관광객, 외국인 관광객 등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진흥원은 '해녀와 함께 1박2일 살아봅써'프로그램을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1차로 운영한데 이어 지난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체험에 참여할 40여 가구를 모집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1박2일 숙박 프로그램은 진행되지 않으며 참가비는 체험비를 포함해 1인당 1만 5000원이다.
 
'왕봅써, 해녀문화탐방'은 미로항공여행사(대표 양은화)와 함께 2박3일 국내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진흥원은 지난 7월부터 오는 9월까지 3회에 걸쳐 이번 프로그램과 해녀문화 탐방 상품을 연계해 단체당 30명 이내로 진행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제주와 전국 각지 가구.단체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프로그램을 접수받고 있다.

신청은 구글폼(https://forms.gle/P1jfDBxXzeyCVZrG9)으로 참가자 명단과 연락처를 보내주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사단법인 제주마을문화진흥원 전화(070-8990-9999) 또는 이메일(lovejeju2019@naver.com)로 연락하면 된다.<헤드라인제주>

오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