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금악초등학교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꿈나래도서관에서 1~6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2021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독서교실은 성기낭, 장연심 강사님의 지도로 운영됐다.
28일에는 '안녕, 제주야!'를 주제로 제주 신화 및 해녀와 관련된 책을 읽은 후 물숨구슬 찾기, 소원을 담은 흑룡만리 꾸미기, 평화의 바람개비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29일에는 '구해줘, 환경!'을 주제로 환경선언문 만들기, 북극곰을 위한 피켓 만들기, 바다 할머니께 처방전과 약봉투 만들기 활동을 했다.
30일에는 '꿈과 감정의 발견'을 주제로 꿈에 관한 책을 읽고 꿈의 챔피언 변신 카드 만들기, 소원 상자 만들기 활동이 이어졌다.
송선환 금악초 교감은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의미 있는 독서경험을 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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