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제주시 을)이 29일 오전 11시30분 제주도의회 1층 도민카페에서 '제주지역 공항인프라 확충 및 갈등해소 해법모색 토론회' 연기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으나 제2공항 찬성단체의 격한 항의소동으로 무산됐다.
오 의원이 이날 기자회견장에 들어가려고 도의회 청사에 앞에 모습을 드러내자 찬성측 주민들은 오 의원을 둘러싸고 물과 밀가루를 뿌리거나 물병을 던지는 등 격하게 항의했다.
이에 오 의원은 도의회 청사 내에 들어가지 못하고 10분만에 발길을 돌렸다.
오 의원은 대신 현장에 있는 기자들에게 "오늘 토론회 연기는 방역상황 등 여러가지 고려해 결정한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가지 상황을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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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공항은 반드시 해야하는데..반려되 고민이고" (신도리로 옮겨서 지으면 될듯하다) 이말이 숨어있네..도둑넘 욕심은 아직 안버렸네. 아니 몬버리지. 술.밥.용돈으로 엄청 구워쌈겼으니 얻어묵은거는 있고 어떻하든 신도리로 옮겨야는데..될수도 없는 정석비행장 간보고 다음절차는 신도리로 조심조심해서 말끄내겠지..김영란법으로 구속시켜야는데..반대파에서 증인만 나오면 바로 구속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