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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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2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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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주최, 총상금 9억원

KLPGA 투어의 하반기 시작을 알리는 '제8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가 29일부터 나흘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리들 골프&리조트에서 막을 올린다.

대회 주최사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하며, 친환경 대회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회 디펜딩 챔피언 유해란(20, SK네트웍스)과 제주삼다수 후원선수인 현세린(20, 대방건설), 임진희(23, 코리아드라이브) 등 KLPA 대표 선수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은 9억원, 우승상금 1억6200만원 규모다.

개막을 하루 앞둔 28일  공식 연습에 앞서 제주삼다수의 ESG 경영을 알리는 포토콜 행사와 공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유해란을 비롯해 박민지, 박현경, 임진희, 양효진(A)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합수식을 진행했다.

특히 추천선수 선발전에서 중학교 2학년(2007년생)의 나이로 1위에 오른 양효진(A)의 포토콜행사 참석했다.

대회 기간 동안 제주삼다수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이 제공될 예정이며, 대회장에 세워질 TG펜스(1번홀, 10번홀)는 제주삼다수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들었다. 대회 모자와 우산 등 기념품 또한 업사이클 소재를 사용해 순환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또한 대회 기간 17번 홀을 친환경 기부 홀로 지정해 선수들이 버디를 기록할 때 마다 10만원씩, 최대 1,000만원을 적립하여 삼다수 재단의 이름으로 제주도내 장애인 시설 단체 등 소외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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