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부동산중개사무소 '온라인 자율점검' 비대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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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부동산중개사무소 '온라인 자율점검' 비대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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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부동산중개사무소 온라인 자율점검제'를 도입해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온라인 자율점검 방법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여/제안 탭에서 '부동산중개업소 온라인 자율점검' 메뉴를 클릭해 진행하면 된다.

자율점검은 총 28개 항목으로 △중개사무소등록증, 자격증 원본,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표 게시 여부 △옥외광고물에 대표자 성명 표기 여부 △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대표자 서명 날인 및 보존 여부 △계약서 작성 전 중개보수에 관하여 중개의뢰인과 사전 협의 여부 △중개대상물 허위 표시·광고 여부 등이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지역 내 부동산중개사무소 425곳 중 48곳이 참여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점검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자율점검에 참여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미참여 중개사무소 및 민원 다발지역 등은 별도 방문 점검을 추진해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중개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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