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특별 방역 점검 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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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특별 방역 점검 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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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한웅 부시장 주재로 전부서 및 읍면동에서 참여한 가운데 특별 방역 점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PC 영상회의로 개최된 이 날 회의에서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하고 각 소관 시설별 특별 방역 대책을 마련해 적용토록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이 기간 동안 분야별 특별방역 대상시설 총 1만 855곳에 대한 집중 방역 점검에 나서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거리두기 3단계 방역지침 준수 점검도 강화해 방역수칙 위반 정도가 심한 경우는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과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숙박시설, 유원시설, 물놀이시설 등에 대한 점검 상황을 파악하고 공원 등 야외 행락지에 대한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야간 계도 활동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19가 4차 대유행에 접어들었다"며 "확산세를 잠재우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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