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삼양초등학교(교장 강남철)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4~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캠프를 비대면(ZOOM)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기집중 영어캠프는 원어민교사 5명이 참여한 가운데 'Jump into the Story World'를 테마로 영어 스토리북을 활용해 운영됐다.
학생들은 방학 전 영어캠프학습꾸러미를 미리 지급 받아 프로그램마다 관련 자료를 사용했다.
박문숙 교감은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져 영어캠프를 현장에서 진행하기 어려웠다"며 "하지만 원격으로도 충분히 영어캠프가 가능함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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