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용범)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제주감귤박물관 일대에서 Wee센터 혼디거념지원팀 특색사업인 부모-자녀 특별프로그램 '통·통·통 오감 여행! Cooking & Walking'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간의 친밀감을 증대시키고, 소통의 장을 제공해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족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가족별로 △감귤박물관과 식물원 관람 △감귤피자 및 찹쌀떡 만들기 △소원 팔찌 만들기 △주변의 숲길 걷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총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고 있으며, 1회에 4~5가족 20명 이내의 인원이 참석한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부모들은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역할에 충실하고 가족 간 화목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