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시환경 유니버설디자인 홍보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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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도시환경 유니버설디자인 홍보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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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유니버설디자인의 도입 필요성 등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는 시각적으로 효과가 높은 포스터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해 7월 말부터 제주도 공식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에 월 1회씩 총 5차례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유니버설디자인이 ‘모두를 위한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인식 확산을 통해 도민들이 정책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기 위해 비대면 홍보 콘텐츠를 제작·활용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홍보 콘텐츠 외에도 경사로와 픽토그램 등이 적용 된 탑동 공연장 및 화장실 등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과 연계한 추가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픽토그램은 사물이나 시설 등을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단순화해 나타낸 그림 문자 또는 안내판이나 표지판 등을 말한다.

이를 통해 생활 속에 밀접하게 위치한 친근한 장소에서 안전과 편리성을 고려한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되고 있음을 홍보할 예정이다.

박재관 제주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도민들이 유니버설디자인을 이해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무장애 환경의 필요성에 공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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