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엽 서귀포시장은 지난 22일 '화목한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대정읍 동일1리와 대정오일시장 현대화사업장, 대정생활야구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한 뒤 화순금모래해수욕장도 함께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동일1리(이장 이영봉) 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주민들은 △동일1리다목적회관에서 분덕동산까지 다리 연결과 정자 설치 △동일리 3099-9에서 3166-1(오일장 방면) 신설 도로 내 인도 포장 △동일1리 재활용도움센터에서 동일리 3167(서산사)구간 산책로꺼자 수국 등 묘목 식재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현장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잦은 만남과 소통으로 시민들의 불편한 점을 해소하고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와 피드백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김 시장은 대정오일시장 현대화사업장과 대정생활야구장 조성사업장을 방문해 공종별 진행 상황, 향후 계획 등을 확인하고 화순금모래해수욕장 안전관리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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