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비대면 프로그램 16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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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비대면 프로그램 16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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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제주형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지역 내 8개 청소년수련시설에서 비대면 프로그램 16개를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설 별 주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 '여름방학 언택트 힐링 꾸러미' △남원청소년문화의집 '화장실 향기 프로젝트' △신산청소년문화의집 '세계요리여행' △송산청소년문화의집 '부모와 함께 홈 ART' △동홍청소년문화의집 '동화속으로' △하효청소년문화의집 '만들기 한국사' △강정청소년문화의집 '나만의 다이어리' △예래청소년문화의집 '꿈 두드림' 등이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키트를 배부 받아 가정에서 활동지를 보면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촬영 후 각 시설의 지도사 선생님에게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귀포시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 포털(https://www.seogwipo.go.kr/youth/index.htm) 또는 각 청소년수련시설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이 장기화로 청소년들의 문화 활동이 위축되고 있다"며 "이번 비대면 프로그램 확대가 서귀포시 청소년들이 건강과 행복지수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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