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특위, 활동기간 6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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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포스트코로나특위, 활동기간 6개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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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1일 오후 2시 열린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의 활동기간을 6개월 연장하도록 최종 의결했다.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는 코로나19로인 도내 경제위기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 7월 28일 구성됐다.

당초 1년의 기간을 목표로 활동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대유행 등에 대해 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서 2022년 1월 31일까지 활동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특위는 앞으로 6개월 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의 길' 도서 발간, '포스트코로나 시대, 제주의 미래를 생각한다' 정책토론회 지속 개최, 포스트코로나 대응에 필요한 조례 제·개정 등을 추진해, 2022년 1월 최종 결과 정리 및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예정이다.

또 오는 29일 오후 2시에는 고은실 부위원장의 주재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제주의 미래를 생각한다'를 주제로 제10차 정책토론회 '기간제 근로자 퇴직금 보장 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좌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강 위원장은 “최근 제주지역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방역 및 민생경제의 정책환경이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고, 이에 대한 기민한 대응이 더욱 시급한 시기로,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의 역할에 더욱 책임감을 갖게 된다” 면서 “향후에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더욱 어려워질 민생경제의 회생에 방점을 둔 특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포스트코로나특위는 강성민 위원장, 고은실 부위원장, 박호형 위원, 송영훈 위원, 양병우 위원, 오대익 위원, 한영진 위원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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