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외도초병설유치원(원장 이금남)은 지난 14일과 16일 방과후과정 온라인 공개수업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14일에는 지혜반의 '휴지심으로 만드는 구슬 터널'과 아름반의 '테이프는 놀이 친구' 활동이 진행됐다. 16일에는 슬기반의 '꾸깃꾸깃 신문지 놀이'와 행복반의 '종이테이프로 즐겁게 놀이해요' 활동이 이어졌다.
학부모들은 공개수업이 끝난 뒤, 온라인으로 수업 참관록을 작성하면서 "아이들이 영상 찍는 선생님께도 거림낌 없이 다가가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며 "편안한 환경에서 자신들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유치원 관계자는 "이번 방과후과정 공개수업을 통해 방과후과정 놀이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놀이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방과후과정 놀이활동 운영에 대한 신뢰를 높였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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