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김녕초동복분교장(교장 고숙이)은 2021학년도 생태환경교육 선도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누에 관찰프로젝트를 운영을 실시했다고 21일 전했다.
학생들은 알에서 애벌레가 나와 애벌레가 고치를 만들고 또 번데기에서 나방으로 변화되는 과정을 관찰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누에의 배설물을 보고 처음에는 징그러워했지만 나날이 자라는 모습을 신기해했다"며 "생명을 다루는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생명존중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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