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재릉초등학교(교장 박은진)는 지난 16일 '알록달록 웃음마을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전교생이 1학기 동안 배우고 익힌 마을 프로젝트학습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학교의 운동장과 진입로, 체육관 등 학교 전체가 예술작품 전시관이 됐다.
잔디운동장에는 학년별 마을을 주제로 한 △행복한 우리 동네 △형형색색 마을이 반짝 △살고 싶은 우리 동네 △꿈과 사랑을 담은 제주 초가 △풍경 도자기에 새긴 현재와 미래의 마을 모습 △아름다운 우리 마을과 알록달록 예쁜 색으로 꾸며진 고무신 △학부모 작품 등 다채로운 마을 풍경 등이 펼쳐졌다.
또 마을 역사탐구 신문, 우리 마을 명소 안내 홍보문, 학습 결과물, 교육활동 사진들도 함께 전시됐다.
전교어린이회 주관으로 마을 배지만들기 부스가 운영되기도 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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