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 전국 '종합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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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 전국 '종합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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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1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면서 양수산부장관 표창과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해수부는 전국 11개 광역지자체의 73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021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역량 평가’를 실시해 제주시를 포함한 우수 지자체 3곳을 선정했다.

현재 제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 △바다 환경 지킴이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 △해양보호구역 관리 △괭생이모자반 수거처리 △해양쓰레기 정화의 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는 남서해안과 중국에서 많은 해양쓰레기가 유입되고 있으나, 아름다운 제주의 청정 바다 보전을 위해 해양쓰레기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자 힘써왔다"며 "앞으로도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수거·처리와 함께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펼침으로써 시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해양환경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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