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상봉 위원장은 오는 21일 오후 4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죽음교육의 시대적 요구와 이해'를 주제로 '죽음교육 강연'을 주관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체계적인 죽음교육 정책 추진을 위해 죽음교육 진흥 조례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코로나블루(코로나 우울증) 극복을 위해 죽음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된다.

강연은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해 참가인원 50명 미만으로 진행한다. 

도의원 및 도의회 직원을 제외한 외부 참석자들은 도의회 홈페이지의 인터넷방송(http://www.council.jeju.kr/broadcast/index.do)에서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터넷방송 사이트 링크 주소는 다음과 같다.

또 도의회 내 의원실, 담당관실, 전문위원실, 소회의실, 도민카페에서도 도의회 사내방송(채널 30-1)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이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정현채 명예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죽음교육의 시대적 요구와 이해 - 죽음교육의 실제 사례'에 대해 강연한다.

이 위원장은 "이번 죽음교육은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도민들이 죽음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시대성을 인식하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민들에게 체계적인 죽음교육 정책 추진 방향성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