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교육감, 고3 백신접종 현장 방문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은 19일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해 여름방학을 안전하게 보내야 한다"며 "모두 백신 접종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전 8시 백신접종센터인 한라체육관을 방문해 백신 접종을 앞둔 학생과 교사, 방역인력 등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교육감은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우리는 백신 접종으로 더욱 굳게 연대하며 나아가고 있다"며 "고3 학생들의 백신 접종으로 일상 회복의 희망이 학교 현장에서부터 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 접종 즉시 담임 교사 관리 하에 학생들을 안전하게 귀가시킬 것"이라며 "혹시 모를 이상 반응에도 신속하게 대응하며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충실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름 방학을 안전하게 보내야 2학기 전면 등교수업과 안전한 수능을 실현할 수 있다"며 "모두가 백신 접종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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