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지난 16일 대정노인대학(대학장 정문후)에 농협재단에서 지원한 마스크, 손 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 감염 예방물품 70세트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창철 조합장은 "각종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운 날씨에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코로나 감염 예방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문후 대정노인대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시기에 코로나 감염 예방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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