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모임 '6명→4명', 식당.카페 홀영업 '10시까지'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 '미적용'할 듯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 '미적용'할 듯
최근 제주에서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도내 확진자는 121명이다.
하루 평균 17.2명 꼴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이는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평균 13명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15일에도 오후 5시까지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아직 확산세는 누그러지지 않은 상황이다.
제주도가 15일 오전 0시부터 유흥시설 5종에 대해 무기한 집합금지를 통해 영업을 제한했지만,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입도객 및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객으로 인한 변수는 남아있는 상황이다.
결국 제주도는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19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할 계획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3단계로 격상되면 사적 모임은 4명까지 가능하다.
식당 및 카페 등의 영업시간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며, 이후부터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제주도는 이번 거리두기 격상 기간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적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오늘 오후 3시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세부 내용을 발표할 계획이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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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도 하는 피서객이 넘쳬 나던데
그리고
우리 수장은 매일 출도 하나봐
중앙매스컴에 자주 보이는게
사안의 중차대함을 모르는지
그냥 대안없이 거리두기 영업제한만 나불거리니
오호통제라
들어오는 사람들이나 나대는 사람이나
이걸 통제하면 됨직헌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