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름철 안전위험요인, '안전신문고'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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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여름철 안전위험요인, '안전신문고'로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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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 휴가철 안전위험요인 발생 시 안전신문고를 활용해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전신문고는 누구나 생활 주변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들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접수된 안전신고는 사실 확인 후 조치하고 있다.

신고 분야는 △도로, 시설물 파손 및 고장 △교통 분야 위반 △건설현장 안전 미준수 △쓰레기 무단투기 방치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기타 일반생활 불편사항 등이다.

올해 6월말 기준 접수된 안전신문고는 3만3305건으로, 지난해(2만6133건)와 비교해 27.4%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교통 분야(5대 불법 주정차, 일반 불법 주정차)가 79.3%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산업(1.3%), 사회(8.8%), 시설(2.3%), 생활(6.9%), 학교(0.9%), 기타(0.5%) 순이다.

이와 함께 도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이중환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안전신문고 이용 활성화를 통해 대형사고 사전예방과 도민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생활주변 안전위험요인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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