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영숙)은 지난 6일 용담2동주민센터(동장 이승환), 용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순자)와 함께 용담2동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정서지원사업 '마음 콩 건강 콩 심(心)콩이가 왔수다'를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희망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사업은 홀로지내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100가구를 방문해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소를 되찾을 수 있는 콩나물 정서지원키트를 전달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이번 콩나물키트를 통해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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