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삼양초등학교(교장 강남철)는 학교 독서행사 책읽기 플래시몹을 학년별로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플래시몹은 불특정 다수의 군중이 사전에 약속한 특정 날짜, 시간, 장소에 모여 짧은 시간에 주어진 행동을 한 뒤 순식간에 흩어지는 이벤트다.
삼양초 학생들은 점심시간에 학교 운동장 스탠드에서 학년별로 책읽기 플래시몹을 15분 동안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스탠드에서 책을 읽고 또 친구와 바꾸어 읽기도 하면서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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