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은 지난 5월 7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12개 사무소에서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 인증을 위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에서 제공한 GAP의 이해와 인증방법 및 실천사항에 대한 동영상 강의로 진행됐다.

GAP 인증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후 관리, 유통의 각 단계에서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하는데 목적이 있다.

송창구 조합장은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가 늘어나는 현시대에 맞춰 조합원들이 안전한 고품질 감귤생산의 필수 과제인 GAP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품목농협으로서 조합원들의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