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11억원 투입...내시경 검사실 4실 마련
서귀포의료원(원장 박현수)은 지난 5일 오전 서귀포의료원 본관 내시경센터 앞에서 소화기내시경.중독 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
개소식에는 박현수 서귀포의료원장을 포함해 의료원 이사 및 보건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소화기내시경.중독 센터는 서귀포시 의료안전망 구축 사업 중 서귀포의료원 외래 재배치 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됐다. 센터 구축을 위해 사업비 11억원이 투입돼 내시경 검사실 4실을 마련했다.
박 원장은 "센터 개설로 지역주민들에게 더 좋은 진료와 치료 환경을 제공 할 수 있게 됐다"며 "서귀포시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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