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 제주지식재산센터 IP창업존은 '제21기 IP(지식재산) 창업교실'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5일 전했다.

특허청과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고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IP창업교육 과정'은 지식재산기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의 창업을 도와주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세번째 개설되는 제21기 IP창업교실 교육은 지식재산기반 창업을 원하는 청년층(만 19세 ~ 34세)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총 4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아이디어 창출, IP선행기술 조사 등 특허관련 교육과 스타트업 비즈니스모델, 브랜드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등 창업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생은 교육비와 교재비용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는다.

또, IP창업교실 교육수료생에게는 아이디어의 특허출원, 3D프린팅 설계.출력.후가공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창업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도내 창업지원기관과의 연계 등의 지원도 이뤄진다.

모집은 오는 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상공회의소 홈페이지(jejucci.korcham.net) 또는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 공지사항에 게시돼 있다.

보다 구체적인 문의는 제주지식재산센터에 전화(064-755-2169)로 하면 된다. <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