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뤄진 제969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20명이 나오면서 1인당 11억4942만7894원씩 받게 된 가운데, 이번 회차 제주에서는 2명이 각 2등에 당첨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3, 9, 10, 29, 40, 45'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7'.
1등 당첨자가 나온 판매점 소재지는 서울 관악구 난곡로,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부산 기장군 해맞이로, 부산 수영구 수영로, 인천 서구 서곶로, 경기 군포시 고산로, 경기 남양주시 도농로, 경기 부천시 경인로, 경기 의정부시 의정로, 전북 익산시 선화로1길, 전북 정읍시 연지8길, 전남 나주시 풍물시장1길, 경남 고성군 고성읍 중앙로 등 14곳이다.
나머지 6곳은 인터넷 복권판매사이트 동행복권(dhlottery.co.kr)을 통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56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841만8328원씩 받게 됐다. 제주에서는 제주시 연동7길과 제주시 과원북2길 소재 판매점에서 각 1장이 2등에 당첨됐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2633명으로 145만5157원씩 지급된다.
4개 번호를 맞힌 4등(고정당첨금 5만원)은 13만3079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21만1803명으로 집계됐다.
당첨금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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