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만 제주해양경찰서장, 지역 내 파출소 치안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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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만 제주해양경찰서장, 지역 내 파출소 치안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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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조윤만해양경찰서장 파출소 치안현장 점검 ⓒ헤드라인제주
23일 조윤만해양경찰서장 파출소 치안현장 점검 ⓒ헤드라인제주

조윤만 제주해양경찰서장은 23일 여름철 해양레저 활동자 증가에 따른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지역 내 파출소의 해상순찰대 준비 현황 등 치안현장 순시 점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조 서장은 제주파출소와 한림파출소를 방문해 여름철 성수기 안전사고를 대비해 운영되는 해상순찰대 준비와 연안해역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또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도 철저한 연안 안전관리를 위해 고생하는 해상순찰 대원과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해상순찰대는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김녕, 세화리 등 여름철 해양레저 활동자가 많고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위험해역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는 지자체의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지원하고 연안 안전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구성됐다.

조 서장은 "여름철 성수기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예방 활동을 시행할 것이며, 연안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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