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인종)는 KT제주지사(지사장 고종철)와  23일 대한노인회 제주연합회 회의실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아름다운 동행'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은 도내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맞춤 교육을 제공해 세대 간 디지털 정보를 격차 해소하고 경로당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인종 회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이 컴퓨터와 휴대폰을 활용하는 데 미숙한 점이 많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원하는 어르신들 누구나 스마트폰.컴퓨터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헤드라인제주>

이창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